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편이성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많은 자동차에서 표준 사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대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테레오 시스템을 제공하고 운전자를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안내하는 것 이외에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제어에서 차량 설정 및 날씨 알림에 이르는 모든 것을 제어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은 3D 지도, 운영 체제 소프트웨어, HMI 및 사용자 데이터를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합니다.

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려면 차량의 환경 요구 사항과 품질 요구 사항을 모두 고려해야만 합니다.

자율 주행 컴퓨터는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 센서, 지도, 인공 지능(AI)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도출해야 합니다.

iNAND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데이터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iNAND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자율 주행 컴퓨터가 클라우드를 액세스할 때 발생하는 지연 시간 및 연결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시간의 에지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자동차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홍수에 관한 비상 경보에서부터 사고 이전에 자동차가 가속된 방법에 이르는 모든 것을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설치된 소프트웨어 양은 급진적으로 증가합니다. 자동차가 정기적으로 오일을 교체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도 올바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업데이트를 위해 자동차를 딜러에 가져가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고객에게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합니다. 따라서 텔레매틱스를 사용하면 OEM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에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는 iNAND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로 다운로드되어 무결성을 확인한 다음, 자동차의 다른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도록 보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백업 및 복구 목적으로 여러 데이터 사본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인간만' 운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동차도 ‘에지’라고 불리우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에지’는 에지 게이트웨이를 빠르게 살펴보고 자동차들로부터 데이터를 집계하여 교통이 혼잡할 때 내비게이션 및 안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전 위험 요소나 위급 상황에 대해 경고하며, 통행료 징수를 자동화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에지 게이트웨이는 환경 내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극심한 온도 및 날씨 변화를 견디고 작동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연 시간이 짧아 도로 상황 변경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화 및 자율 차량 개발로 인해 엄청난 변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사들은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머신 러닝(ML) 알고리즘을 통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현명한 의사결정을 돕고자 합니다.

하지만 실제 자동차만으로는 필요한 양의 데이터를 적절한 시간 내에 제공하지 못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이제 제조업체는 대량의 가상 데이터 수집 함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차량 100대가 원시 데이터 200~500PB의 데이터 볼륨을 생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수집, 샘플링 및 압축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 방법을 취하기는 하지만, 스토리지에 있어서도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업계는 계속 변화하는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는 고객이 차량을 조사하고 구매하고 유지하는 방식을 변경시키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과 행동 양식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시장에서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엄청난 기회입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체 가치 사슬에 걸친 분석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경쟁 우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발에서 공급망 관리, 제조 및 마케팅에서 판매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데이터의 복잡성(데이터 저장 장소 포함)으로 인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처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고객을 이해하여 구매 및 소유 생명주기동안 설득력 있는 사용 환경을 제공해야만 합니다.